[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 3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5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20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4.17대 1, 최고 9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되며, 1-1생활권 최초의 메이저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전용 100~134㎡) 규모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소장은 "단지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한 엘리트 학군과 가락뜰 근린공원, 국사봉 누리길 등이 위치한 힐링 생활권을 갖춘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아주신 것이 청약결과로도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 견본주택의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