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2010년 정수기 시장 진출 이후 2011년 18만대, 2012년 30만대, 2013년 50만대 계정수를 돌파했다.
쿠쿠전자는 정수기 렌탈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은 차별화된 기술력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정수기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코크 살균을 가장 먼저 시도하고 상품화한 덕분에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인앤아웃 슬림(사진)은 쿠쿠의 인앤아웃시리즈 중 전체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정수기 부문 프리미엄 라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해 쿠쿠전자만의 고유한 기술경쟁력을 더해 소비자 만족향상으로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