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동양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1.46대 1로 집계됐다.
29일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총 배정주식 수 400만4468주에 586만1740주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거금율 50%로 일반청약 증거금은 498억2479만원이 몰렸다.
이번 청약은 개별경쟁 방식으로 이뤄져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에 180만2010주가 배정된 가운데 292만4370주가 몰려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3만4375주가 배정된 한화증권은 0.36대 1, 66만7412주가 배정된 신한금융투자는 0.93대 1, 40만447주가 배정된 동양종금증권은 4.85대 1, 20만224주가 배정된 IBK투자증권은 0.19대 1의 첫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개별 증권사의 경쟁률을 살펴 청약에 임해야 하지만 둘째날 청약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첫날 경쟁률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동양생명은 30일 청약을 마치면 다음달 6일 환불이 이뤄오고 8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