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사회보장정보원과 한국해비타트는 주거 취약가정의 발굴·지원 및 국민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발굴한 주거 취약가정 및 대상자를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 300세대(24억원 규모)에게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인 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가정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