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1% 증가한 3738억원, 영업이익은 260.6% 늘어난 5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주택경기 개선에 따른 요업, 콘크리트 등 건자재 전·후방부문의 실적견조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의 주력사업인 건설부문의 매출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인식이 본격화된 청라 센트럴에일린의 뜰 등 신규 대형 자체사업장의 매출증가와 기존 초대형사업장인 부산 용호만 더블유 등 자체 시행사업의 본격 인식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