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에 대해 “이차전지 업체 중 가장 저평가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로컬업체들의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투자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에 이차전지 장비업체 평균 PER인 14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이차전지 장비 납품 고객사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중국 로컬업체 4곳이며, 우수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중국 로컬업체로부터의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