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피엔티(137400)가 중국 2차전지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피엔티는 26일 오전9시3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5.2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은 생산능력(CAPA) 증설을 하고 있다"며 "2차전지 생산업체의 설비투자 확대로 피엔티의 2차전지 전극공정 롤투롤 장비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5.2% 증가하고 매출은 165억원으로 138.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