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 쿡TV는 지난 1일부터 증권경제 분석 채널 온토마토 등 실시간 채널을 대폭 확대하고, 고급형 상품을 함께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채널 수급과 고급형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이 더욱 다양한 채널과 요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쿡TV는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채널과 양질의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채널은 국내채널 6개, 해외채널 5개 등 11개로 교육, 여가, 뉴스 등이다.
추가되는 국내채널은 증권소식 및 종목 분석 전문채널 온토마토, 자동차 레이싱 등 스피드 스포츠 전문 Fsport, 여행 정보 전문 여행TV 고화질(HD)을 비롯해 정철 어학원 영어교육 정철영어TV, 유아동 KIDS-TV 등이다.
해외 채널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계열 리얼리티 다큐 냇지오 어드벤처, 유럽종합뉴스 Euro News, 중국 홍보 국영방송 CCTV 등이 제공된다.
채널확대와 더불어 고급형 상품도 출시해, 실속형은 월 1만2000원에 채널 53개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해 주요 국내 채널로 구성했다. 기본형도 월 1만6000원에 실속형 채널과 해외채널, 다양한 전문채널이 포함된 73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고급형은 월 2만3000원에 쿡TV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채널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국내, 해외 채널을 포함해 총 84개 채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