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KTB투자증권은
GS건설(006360)의 해외 수주 실적과 향후 전망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29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2%와 15% 늘어난 1조8682억원과 1297억원으로 예상했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해외 수주 실적을 반영하여 2009년 신규수주 추정치를 3조3000억원에서 4조3000억원으로 상향한다" 며 "전면중단했던 베트남 개발 사업도 현재 부동산 경기회복 움직임에 따라 재개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내년 추정영업이익은 5.4% 늘어난 5420억원, 오는 2011년 영업이익은 8.7% 상향한 6070억원으로 추정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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