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건축설계·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림(037440)은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공동주거부문에 출품한 '은평 뉴타운 현대 아이파크(I’park)'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림은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는다.
최은석 희림 상무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시하는 선두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을 구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역작을 발굴해 준공건축물 분야(사회공공·민간·공동주거·일반주거)와 계획건축물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은 오는 9일까지 건설회관 2층 로비 전시장에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