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키움증권은 29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만1000원을 유지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이 지난해 4분기를 끝으로 인식 완료됐고, 무형자산감가상각비가 올해부터 80억원 감소해 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 개선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라 연구원은 “다만 계속되는 상품판매부문의 부진은 아쉽다”라며 “순현금인 올해는 배당성향 상향으로 주당 1300원의 현금배당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