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국 법인은 미국 스노우보딩 스타 클로이 김(Chloe Kim)과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로이 김은 미국 스노우보드 프로 팀의 가장 어린 멤버이자 올림픽 기대주이다.
토요타는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인 ‘듀 투어(Dew Tour)’ 의 창립 스폰서로 겨울 액션 스포츠를 10년 가까이 후원해왔다.
클로이 김은 미국에서 토요타 RAV4와 프리우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또 이번 파트너쉽으로 클로인 김은 토요타 미국 법인이 후원하는 엘리트 스포츠 선수 그룹인 토요타 팀에 합류하게 됐다.
토요타 미국 법인 관계자는 “그녀는 이 분야의 어린 선구자로서 토요타 브랜드를 여러 방면으로 구현하고 사람들에게 승리의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