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면세점 관련주들이 정부가 시내 면세점 특허를 추가키로 결정하면서 일제히 약세다.
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 감소한 193억원으로 나오면서 실적 부진까지 겹친 상태다.
관세청은 지난 29일 서울 시내 4개, 부산 1개, 강원 1개 등 총 6개의 시내 면세점 특허를 추가로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기존 면세점 사업자의 경우 경쟁 심화 우려가 반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