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해운주들이 운임 인상 기대감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이 진행되면서 동반 상승중이다.
최근 한 달 간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70% 가까이 상승하면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업체들은 컨테이너 노선 운임 인상 계획을 밝힌 상태다.
한편 채권단의 자율협약 개시 결정을 기다리는 한진해운은 임원들이 급여를 일부 반납키로 하는 등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