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성진지오텍(051310)이 엑슨모빌 자회사와 2800억원 규모 공급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7일 오전 9시40분 성진지오텍은 전날보다 1.35%(120원) 내린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성진지오텍은 창사 이래 최대 계약인 2857억원 규모의 플랜트용 모듈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55%에 달한다.
성진지오텍측은 "엑슨 모빌과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진 것은 미리 관련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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