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8~12일 3일간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신 ELS 832호'는 삼성중공업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5.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 포함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0.04%(연 25.0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833호'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최종가격이 기준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경우라도 장중가를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4%(연 40.8%)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0월 1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두 상품 각각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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