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조아제약(034940)은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ILOVEUNITED 서울'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공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지성과 맨유 시절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인 루이 사하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축구공 과녁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맨유팬들과 사진촬영 및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인 'ILOVEUNITED'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ILOVEUNITED 서울에는 약 2000여명의 맨유 팬들이 운집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맨유 팬뿐만 아니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행사가 소개됨으로써 전세계 맨유팬들에게 조아제약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각 계층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통합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