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2010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조선주가 반등하고 제약업종 거래는 급증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 오른 2017.6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407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307억, 105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2.35% 오르는 가운데 거래비중도 34.82%를 기록중이며 운송장비, 전기전자, 전기가스도 상승중이다.
반면 은행, 증권, 운송, 화학은 하락중이다.
전날 하한가로 추락했던
한진해운(117930)은 시장 우려와 달리 채권단이 우선은 자율협약 신청서를 접수받기로 했고 더불어 자구안과 관련한 보완 요구를 했다는 소식에 7% 반등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03.70으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068760),
네오팜(092730),
에스에프에이(056190),
코콤(01571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우수AMS(066590),
유니더스(044480) 등이 상승중인 반면
희림(037440),
웰크론한텍(076080),
3S(060310), 형지I&C,
로엔(016170),
대신정보통신(020180) 등은 하락중이다.
원달러는 1.90원 오른 1149.70을 기록중이다. 달러위안은 전날보다 238핍 급락한 6.4882로 고시됐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