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조선주 반등 속 제약주 거래 폭발

입력 : 2016-04-26 오전 10:20:41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2010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조선주가 반등하고 제약업종 거래는 급증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6% 오른 2017.6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407억 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307억, 105억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2.35% 오르는 가운데 거래비중도 34.82%를 기록중이며 운송장비, 전기전자, 전기가스도 상승중이다.
 
반면 은행, 증권, 운송, 화학은 하락중이다.
 
정부가 조선사에 보다 강력한 자구계획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반등중이다.  
 
전날 하한가로 추락했던 한진해운(117930)은 시장 우려와 달리 채권단이 우선은 자율협약 신청서를 접수받기로 했고 더불어 자구안과 관련한 보완 요구를 했다는 소식에 7% 반등중이다. 
 
거래비중이 35% 육박한 제약주내에선 영진약품(003520)이 23% 급등중이며 지카바이러스 테마주인 오리엔트바이오(002630), 명문제약(017180)도 큰 폭 상승중이다. 이밖에 녹십자(006280), 동아에스티(170900), 대웅제약(069620), LG생명과학(068870) 역시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주는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제약(068760), 고려제약(014570), CMG제약(058820), 신일제약(012790), 조아제약(034940) 등이 급등중이다. 
 
화장품주내에선 에이블씨엔씨(078520), 토니모리(214420), 잇츠스킨(226320) 등이 선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4% 급등중이며 SK하이닉스(000660)는 예상보다 -3% 부진한 1분기 실적 공개후 2.36% 반등중이다.
 
반면 유가 하락에 대한유화(006650), S-Oil(010950), OCI(010060), 한화케미칼(009830), 금호석유(01178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은 하락중이며 구조조정 이슈로 충당금 적립이 우려되는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기업은행(02411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03.70으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1분기 호실적을 공개한 더존비즈온(012510), 뉴트리바이오텍(222040), 칩스앤미디어(094360), 포스코(005490)ICT, 현대로템(064350), 테크윙(089030) 등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046890), S&T중공업(003570) 등 실적부진주는 하락중이다. 
 
대한유화(006650)는 호실적 공개 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영진약품(003520)(2299억), 삼성전자(00593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한진해운(117930), 셀트리온제약(068760) 등이 올라 있다. 
 
원달러는 1.90원 오른 1149.70을 기록중이다. 달러위안은 전날보다 238핍 급락한 6.4882로 고시됐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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