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비타브리드 C12'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민영을 기용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민영은 국내에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스캔들', '힐러',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등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중국에서 방송예정인 퓨전 사극 '금의야행'의 여주인공 '셰이페이'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중국에서 웨이보 팔로워가 500만명이 넘는 특급 한류스타로 알려져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박민영의 맑고 건강한 이미지가 비타브리드 제품 콘셉트에 가장 부합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비타브리드 C12'는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물질이다. 화장품과 혼합해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는 신개념 비타민C 제품이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5월 홈쇼핑 출시와 6월 중국시장 제품 출시를 앞둔 시점에 박민영을 광고모델로 투입함으로써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광고마케팅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