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1분기 국내 성장성을 부각하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라며 매수의견과 기존 목표주가를 19만8000원에서 2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분기 중국을 중심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
에서 쇼크가 나타난 이후 2016년에 대한 시장 기대감 자체가 낮아진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이 매출액 53%, 영업이익 79% 증가하며 실적 서프라이즈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내수 고객사의 히트제품 수요 증가와 해외 수출의 30~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및 기타지역 중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