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 종목뉴스)두산건설, GE에 HRSG 사업부문 양도

입력 : 2016-05-11 오전 7:00:00
다음은 1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공시다.
 
<코스피>
일성건설(013360)은 한국수력원자력과 670억7566만원 규모의 경북 울진군 신한울 직원사택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9.0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2월13일까지다.
 
두산건설(011160)은 재무건전성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제너럴일렉트릭(GE)에 HRSG사업부문을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3000억원이며 양도기준일은 7월29일이다.
 
계양전기(012200)는 자원 효율화를 통해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열회사 해성디에스 주식 126만주를 99억9014만742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23%에 해당한다. 처분 후 소유주식수는 163만5000주로 지분비율은 10.9%가 된다.
 
GS글로벌(00125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24.4% 줄어든 57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5억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2200만원으로, 각각 11%, 37.3% 줄었다. 
 
롯데제과(004990)는 물류운영 경쟁력 확대를 위해 계열회사인 이지스일호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6006주를 319억91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7월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4.52%다
 
<코스닥>
 
심텍(22280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63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8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3800만으로, 각각 22.6%, 609.2% 늘었다.
 
코렌(078650)은 촬영 렌즈 광학계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촬영 렌즈 시스템을 구현하는 기술이며 5군 5매의 렌즈 구성으로, 소형이면서 고화소 렌즈를 구현했다.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6.83% 감소한 24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17% 늘어난 416억5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03% 감소한 28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심텍(222800)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40.9% 늘어난 44억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73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0억3500만원으로, 각각 18.4%, 976.2% 늘었다.
      
CJ E&M(130960)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89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 늘어난 3135억3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6.2% 줄어든 124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CJ E&M(130960)은 터키 영화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MARS엔터테인먼트 그룹 발행 주식 61만5508주(취득 후 소유지분 비율 12.7%)를 100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취득 방법은 구주인수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6일이다.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8억6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14% 감소한 26억6800만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2억9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CJ E&M(130960)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종속회사 케이벨리 주식 599만2000주를 149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6%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600만주로 지분비율은 90%가 된다.
               
우리기술(032820)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노선봉 정 대표이사와 이종석 전 부사장을 횡령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11억55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1%에 해당한다.
     
영풍정밀(03656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39.6% 줄어든 5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2400만원으로 각각 28%, 30.4% 줄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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