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조아제약(034940)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뷰잉 행사에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부스를 마련하고 페널티킥 게임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선수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 축구공, 조아바이톤 터치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맨유 레전드 선수인 브라이언 롭슨과 드와이트 요크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페널티킥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고 베트남 팬들과 사진촬영 및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인 'ILOVEUNITED'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ILOVEUNITED 하노이에는 약 2000여명의 베트남 맨유 팬들이 운집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에서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를 비롯해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조아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