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롯데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시즌오프 행사와 구매 금액별 혜택이 커지는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7일간 구매금액별 금액할인과 선물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중국인의 한국 방문 활성화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아파트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에트로, 발리, 막스마라, 폴스미스, 끌로에, 휴고보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한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가방,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할인율은 30~80%로 브랜드별 상이하다.
가족 등 지인의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할인전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김포공항점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3개 구매시 5%, 5개 구매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서울 시내점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선불카드 더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8만원에서 26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하며,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사용시 최대 3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12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고품격 문화 이벤트 '제10회 프리미엄 스테이지' 티켓을 제공한다.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와 바이올리스트 길 샤함의 내한공연으로 다음달 26일 공연 예정이다.
본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99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99달러 이상 구매시 1만원, 199달러 이상 구매시 2만원, 399달러 이상 구매에는 4만원 799달러, 8만원을 매장 결제금액 기준으로 바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1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물병, 300달러 이상 고객에게는 마스크팩,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블록 등 여름 필수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국인의 한국 방문 활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한국 내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중국인이라면 구매와 상관없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1억원 상당의 선양(심양) 롯데캐슬 아파트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