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삼기오토모티브(122350)는 17일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9억3000만원으로 23.3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7.86% 줄어든 12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삼기오토모티브 관계자는 “7속 DCT용 변속기 매출이 지난해 1분기 28억원에서 올해 116억원으로 309% 증가했다”며 “폭스바겐 중국향 매출인 7속 DSG도 3억3000만원에서 22억원으로 증가하며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