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동운아나텍은 전거래일 대비 150원(1.3%) 오른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운아나텍은 AF제품을 기반으로 신기술의 개발과 신제품의 라인업 확장을 통한 매출 성장으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670억원, 영업이익은 14.5% 늘어난 9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올해 신제품 출시, 국내외 매출처 다변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소화와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친환경차(전기차) 등 기술발전으로 자동차용 카메라, 센서 탑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