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효성(004800)이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평택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로 공개 이전부터 이어져온 관심이 견본주택 개관 후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관람한 뒤 상담까지 받고 가는 내방객들도 많고, 상담 내용도 호의적이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시 소사동 일대 소사2지구 A1·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2개 블록, 전용 59~136㎡ 총 3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0~29층, 12개동, 710가구이며 2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0~30층, 28개동, 2530가구가 입지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2억1900만원, 900만~990만원 ▲72㎡ 2억6450만원, 920만~1030만원 ▲84㎡ 3억1400만원, 950만~1200만원 ▲103㎡ 3억9900만원, 1300만원 ▲111㎡ 5억2400만원, 1300만원 ▲119㎡ 5억4500만원, 1400만원 ▲120㎡ 5억4900만원, 1400만원 ▲136㎡ 6억1400만원, 13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2블록, 26일 1블록 순으로 발표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6월1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인근(소사동 107-9번지)에 마련됐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 사진/효성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