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GS건설(006360)이 미분양 리스크 완화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3일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은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00원(3.38%) 상승한 1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의 미분양은 올 초 7969가구에서 3분기 말 4853가구로 연초 대비 3116가구 감소(-39.1%) 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이 1조9097억원, 영업이익은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30.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영업실적과 4분기 해외수주 모멘텀이 긍정적 투자포인트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9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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