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BGF리테일(02741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지난 2월 출시한 'CU프라페'에 이어 올 여름 더위를 차갑게 식혀줄 아이스 과일바 디저트를 선보인다.
CU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프리미엄 아이스 디저트 '미스 과일바' 2종을 전국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과일 아이스바는 한정 운영된 여름 시즌(5~8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과일 카테고리 매출을 22.1%나 상승시켰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태국PRT사와 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과일바 브랜드 '미스과일바'를 직소싱한다고 밝혔다.
'미스망고바(60g·1200원)', '미스파인애플바(60g·1200원)'는 각각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수확 즉시 냉동 처리한 상품으로, 최상 등급의 망고와 파인애플 과육을 사용해 천연 과일의 달콤함과 특유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설탕, 액당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여름철이면 체중 조절에 신경쓰게 되는 여성들의 가벼운 디저트와 아이들의 시원한 영양 간식용으로도 좋다.
남인호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는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제철 과일을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바 형태로 출시하게 됐다"며 "CU는 더위에 지친 고객의 건강한 리프레시를 위해 철저한 상품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 과일바' 2종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망고와 파인애플이 제철인 오는 9월까지만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BGF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