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코스콤 사장, 전자IT 산업 대통령상 수상

입력 : 2009-10-12 오후 2:28:21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콤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4회 전자·IT 산업의 날' 시상식에서 김광현 코스콤 사장(사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자·IT 산업 50주년을 맞이해 수출 1위 산업으로 성장한 전자IT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코스콤은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IT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한국거래소 차세대시스템(EXTURE)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한국의 자본시장시스템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시장에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수출해 우리나라 자본시장IT솔루션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린 바 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코스콤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IT 정책에 부응하는 등 전자IT산업에 기여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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