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나노스(151910)가 이틀째 급락세다.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매매거래 재개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6분 현재 나노스는 전날보다 695원(26.68%) 내린 19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나노스는 하한가에 장을 마쳤다.
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는 그 배경이 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지난달 18일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때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달 18일 수원지방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한 달여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