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7인조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VAV는 지난 22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시민들이 공연 현장에 모인 가운데 VAV는 1집 타이틀곡인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와 2집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 멤버 각자가 준비한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깜짝 스쿨어택', '로즈데이 이벤트', '종로 팬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던 VAV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며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시민들의 반응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새 멤버 제한을 영입한 VAV는 지난 10일 멤버들간의 끈끈한 형제애에 대해 노래한 힙합곡 '브라더후드'로 컴백했다. VAV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사진제공=A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