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전쟁관련주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영향으로 상승 중이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방산용 전자전시스템 전문기업인
빅텍(065450)은 전날보다 110원원(4.36%)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과 오후 각각 2차례와 3차례에 걸쳐 동해안에서 사정거리 120여킬로미터(㎞)의 KN-02 단거리 지대지 미사일 총 5발을 발사했다.
발사 장소는 강원도 원산 이남 지역이고,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동해안과 서해안에 선박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미번 미사일 발사는 군사훈련 차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무력시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