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파트론(091700)이 3분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2.97%) 오른 1만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휴대폰 부품업체인 파트론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제시했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18.4% 증가한 581억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이익수준이 휴대폰 부품업종 중 최상위권으로 확인되고, 내년부터 신규사업이 가시화되면 투자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