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국제 금값이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1.4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251.50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10.9센트(0.7%) 떨어진 온스당 16.42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금·은 가격 하락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고위 관계자들이 6월 혹은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계속 언급해 이 같은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주 금값과 은값은 각각 1.6%와 3.5% 하락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