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요즘 대세인 바나나맛 디저트샌드위치가 출시된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바나나맛 크림이 들어간 '바나나맛크림크로와상샌드'(이하 바나나샌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바나나샌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크로와상 빵을 사용해 샌드위치 자체의 질을 높였으며, 달콤하고 향긋한 바나나맛크림을 빵 사이에 듬뿍 토핑해 크림과 빵의 조화를 이끌어 냈다.
또 크림 속에는 초코크런치를 섞어 식감과 맛을 더했고, 후르츠칵테일을 크림 위에 토핑해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2000원이다.
GS25는 지난 1월과 4월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딸기샌드위치와 망고샌드위치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바나나샌드가 디저트샌드위치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딸기샌드위치는 지난 1월 출시 후 시즌오프 된 4월7일까지 약 10주만에 13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망고샌드위치 역시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 5안에 이름을 올리며 디저트샌드위치의 인기를 이어갔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샌드위치MD는 "딸기와 망고에 이어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나나맛을 살린 바나나크림샌드위치를 통해 또 한 번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S리테일)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