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금리 인상 우려보다는 경기개선 신호가 시세를 압도한 하루였다.
25일 코스피는 미국 주택지표 호전 소식에 1.18% 올라 1960.51에 마감했다.
기관은 2089억 매수했고 외국인도 1240억 샀다. 반면 개인은 3369억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 은행, 증권, 전기전자는 올랐지만 의약품은 4.22% 급락했고 섬유의복도 소폭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24% 올랐다.
기관은 350억, 외국인은 292억 매수했지만 개인은 602억 순매도했다.
원달러는 10.20원 내린 1182.50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80선을 목표로 추가 반등이 진행될 것이지만 이번주말 옐런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어 다시금 금리인상 이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가 1960선을 회복한 25일 KEB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뉴스1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