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보광산업(225530)이 하반기부터 레미콘 인수 효과가 본격화 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보광산업은 27일 오전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3.33%)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광산업이 지난해 3월 인수한 레미콘 사업부 매출액이 100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며 "하반기부터 추가 증설 물량에 댛나 매출반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큰 폭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회사는 골재와 운송 레미콘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이익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