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033340)의 라이프스타일샵 '퍼스트올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천연 냉감 소재 '인견'을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2016 좋은 인견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퍼스트올로가 선보인 올 시즌 '2016 좋은 인견 시리즈'는 기존의 실내·외 이지웨어와 파자마뿐만 아니라, 남·녀 속옷 제품을 추가로 확대해 선보이며 천연 인견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시즌 전체 생산량의 20%가 이미 판매되는 등 전국의 각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스트올로가 '좋은 인견 시리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커플 인견 속옷'은 겉면은 물론 피부가 닿는 안감까지 인견 소재로 처리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달라붙거나 땀이 나지 않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톤 컬러에 세련된 패턴을 적용한 시원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선보여 여름 커플 속옷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브래지어 2만7000원, 여성용 팬티 1만원, 남성용 드로즈 1만5000원이다.
여성용 원피스 타입으로 출시된 '이지웨어 원피스 2종'은 몸에 달라붙지 않는 편안한 핏과 시원한 소재감으로 여름철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라이프 패턴, 나뭇잎 패턴 등 다채로운 디자인 요소가 돋보여, 실내는 물론 가벼운 외출 시에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박명환 퍼스트올로 마케팅팀 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인견 내의 제품이 출시 초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견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면서 2030세대 젊은 층의 구매율도 전년 대비 20% 상승하는 등 올 여름 고객의 반응이 예년에 비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퍼스트올로 커플 인견 속옷, 나뭇잎 패턴 인견 이지웨어 원피스, 스트라이프 패턴 인견 이지웨어 원피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