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좋은사람들(033340)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5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콘셉트의 속옷 '더블 스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스는 속옷 전문기업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월 20대 주요 타깃이 선호하는 테마를 선정해 주력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예스의 '더블 스쿱 시리즈'는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표현한 블루와 핑크 컬러를 매치해 아이스크림 두 스쿱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블 스쿱 브라'는 밴딩 라인과 절개선을 강조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탑 스타일 형태로 날개 폭이 넓어 보디라인을 매끄럽게 감싸준다. 또 '에어로쿨'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며, 통기성이 좋은 메쉬 안감을 적용해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기온이 높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가격은 브라 2만6000원이며,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팬티 3종은 각 1만원이다. 커플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남자 드로즈는 1만3000원, 트렁크는 1만4000원이다.
한편 예스는 이번 아이스크림속옷 출시를 기념해 20대 고객층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예스의 '더블 스쿱' 제품을 포함해 4만5000원 이상 제품 구매시 실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더블 스쿱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김대현 예스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기온이 높아지는 날씨에 상쾌한 착용감을 주는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활동량이 많고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