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외국어 말하기평가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주관사인
멀티캠퍼스(067280)가 대학교 학과·동아리방 개선 캠페인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전국 대학교 내 40개 학과·동아리방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지원, OPIc 평가 할인·교육 제공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멀티캠퍼스 관계자는 31일 “많은 대학생들이 학과·동아리방 사용에 있어 노후화된 시설이나 기자재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멀티캠퍼스는 학과·동아리방 리모델링 지원 캠페인인 ‘우리 동아리방 꽈방이 달라졌어요(우꽈달)’을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OPI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멀티캠퍼스는 리모델링 지원뿐만 아니라 OPIc 평가 응시료 할인과 OPIc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재학 멀티캠퍼스 상무는 “학점, 취업 등 스트레스가 많을 대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즐거운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멀티캠퍼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