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이 분양하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청약 접수 결과 1순위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전체 814가구 중 특별공급 100가구를 제외한 714가구에 대한 청약접수에 총 9381건(수도권 청약 포함)이 접수돼 전체 평균 13.1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41㎡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3가구 공급에 총 121건이 접수돼 40.3대1을 기록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일원(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2층 12개동 총 814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943번지(하남시 풍산동 39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당첨자발표는 2블록 6월9일, 3블록 6월10일이며, 지정계약일은 6월15일부터 17일까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격 책정으로 하남시 및 수도권의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미사강변도시,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등 미래가치가 풍부한 지역 호재도 주요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