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증권정보 앱 '이토마토'가 기능을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증권통 투자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2일 이토마토는 증권매매 앱 '증권통'과 같은 브랜드를 사용해 서비스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영상 컨텐츠 제공 앱의 명칭도 '증권통 방송모듈'로 변경했다.
이토마토는 현재 증권통 앱 등 모바일 서비스 간 연계를 고려해 동일 정체성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증권통 앱은 지난 4월 13번째 제휴 증권사로 KB투자증권을 추가했다. 앞서 지난 3월
유안타증권(003470)과의 제휴로 후강퉁 매매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단일 증권앱 중에 가장 많은 증권시장과 증권사를 지원하고 있다.
복권수 이토마토 기획팀장은 "작년 9월부터 증권통 앱의 신규 기능과 제휴 증권사를 순차적으로 추가하고, 서비스 개편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그 첫번째로 '증권통 투자클럽' 앱을 출시한 것이고, 상반기 중 전체적인 모바일 서비스 재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이토마토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