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여성 래퍼 헤이즈(Heize)가 싱어송라이터 딘(Dean)과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헤이즈는 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셧업 앤 그루브'(Shut Up & Groove)를 발표했다. 헤이즈는 이 곡으로 올레뮤직, 엠넷, 벅스,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셧업 앤 그루브'는 진부한 도시를 벗어나 신나게 드라이브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남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어반 댄스 R&B 소울 곡이다. 딘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헤이즈와 딘이 함께 노랫말을 썼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는 미래지향적인 멜로디를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한편 '셧업 앤 그루브'는 헤이즈가 이달 중순 선보일 새 싱글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헤이즈는 딘과 호흡을 맞춘 메인 타이틀곡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신곡을 발표한 여성 래퍼 헤이즈. 사진/엠넷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