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대신증권은 8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금주부터 매주 예약률 증가폭 확대가 전망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장 둔화 우려 있으나 이는 예약시점 차이에 따른 결과다”라며 “다음달 1일 발표될 예약률은 전년대비 평균 20% 이상으로 확대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추세적 예약 둔화 우려까지 주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당사 추정이 맞는다면 주가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작년 면세점 발표 전 본업 가치(예약률 호조 시점)에 따른 주가 수준이 12만원으로 다음달부터 매우 긍정적인 예약률 지표로 1차적으로 12만원 회복을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