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하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하이주얼리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입점한 티파니, 까르띠에, 샤넬주얼리 등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6개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상시 구매 금액의 50%만 인정해 적립해주던 웨딩마일리지를 구매금액의 100% 인정해 5%씩 적립해준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피아제 브라이덜 컬렉션 '인게이지먼트 링'과 단독으로 입고되는 17억원대 '라임라이트 익셉셔널 아우라 화이트 골드워치' 등 총 71억원 상당의 하이주얼리&워치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의 웨딩마일리지는 구매금액 별로 5% 적립 해주면서, 1000만원 이상부터는 6%, 3000만원 이상부터는 7%로 구매금액에 따라 적립율이 상향조정 된다. 이는 1000만원 이상의 고액 구매의 경우 업계에서 가장 큰 혜택을 자랑한다.
웨딩 가입 고객과 직계가족 1명 합산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 방법은 갤러리아 카드(멤버십 포함), 현금, 상품권, 타사 카드로 구매 후 본인 명의의 웨딩카드를 제출하면 자동 적립된다.
모델이 17억원에 판매되는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익셉셔널 아우라 화이트 골드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갤러리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