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국민은행(
KB금융(105560))은 15일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KB U+ONE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이하 LGU+)와 제휴한 이 상품은 LGU+에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LTE 데이터와 수수료면제, IPTV VOD 이용권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LGU+ 휴대폰 요금 납부실적(통장에서 출금된 KB국민카드 결제대금 중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포함)이 있는 경우 고객이 가입한 LGU+의 요금제 별로 ▲3만원 이하 요금제 100MB ▲3만원 초과~4만원이하 300MB ▲4만원 초과~5만원이하 500MB ▲5만원 초과 1GB의 데이터가 매월 제공된다.
또한, 이 통장에서 LGU+의 IPTV 이용요금이 납부된 경우, IPTV VOD 이용권(2만원권)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하며, LGU+의 IPTV와 인터넷(광기가) 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경우 2만원권을 추가 제공된다.
수수료 혜택도 제공된다. 매월 이 통장에서 LGU+ 통신비(휴대폰, IPTV,인터넷 등) 납부실적이 있는 경우 3개 수수료(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시간외출금수수료, 타행자동이체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추가로 급여이체 실적(50만원 이상) 또는 KB국민카드 결제실적(100만원 이상)이 있는 경우 3개 수수료(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5회, 국민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월10회, SMS입출금내역통지수수료)도 면제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신상품 출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LG G5 휴대폰, 아웃백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KB U+ONE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LGU+ 통신비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 및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이다.
◇사진/국민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