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휴니드(005870)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휴니드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1.24%)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태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니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1.4% 증가한 1703억원, 영업이익은 831.3% 늘어난 192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대비 7.9%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부터 실적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는 1116억원 규모의 HCTRS 초도 양산 매출이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양산사업은 개발사업 대비 마진율이 높아 전사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