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KB금융은 전일대비 1400원(2.26%)오른 6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4일 이후 닷새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장중 6만38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같은 상승은 3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포스코와의 자사주 지분 교환이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에 힘입은데 따른 것이다.
씨티그룹은 이날 KB금융에 대해 "포스코와의 주식 맞교환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KB금융의 자본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강화된 자본력과 외형확장 욕구 등으로 외환은행의 주요 인수 후보가 될 것이라며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