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롯데카드와 제휴해 '씨앤앰-롯데DC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씨앤앰의 디지털방송,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서비스 이용요금월 5000원과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월 최대 1만5000원을 할인해, 매월 2만원까지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씨앤앰 카드 가입자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 기준으로 20만∼40만원 미만 이용 시 씨앤앰 요금은 3000원, 롯데멤버스 제휴사 할인은 5%(최대 7000원), 40만원 이상 이용 시 씨앤앰 요금은 5000원, 롯데멤버스 제휴사 할인은 7%(최대 1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제휴사의 포인트 적립,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 롯데백화점과 롯데닷컴 구매 할인, 롯데시네마 및 롯데월드 등 요금 할인, SK 주유시 리터당 50원 포인트 적립, 학원 및 병의원의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롯데DC플러스카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신규 발급 회원의 경우 석달 내에 씨앤앰카드 이용시 롯데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주고, 내년 10월말까지 신청한 고객은 최초 6개월간 카드 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씨앤앰 이용요금 5000원을 무조건 할인해준다.
카드 발급 신청 및 문의는 씨앤앰 콜센터(서울 1644-1100, 경기 1644-2100)나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로 하면 되고,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조석봉 씨앤앰 영업기획실장은 "씨앤앰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씨앤앰 신한 카드에 이어 제휴카드를 확대했다"며 "월 최대 2만원의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만큼 고객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