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민앤지(214180)가 2분기 최대실적 달성 기대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민앤지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1.82%) 오른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민앤지의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85억원, 영업이익은 34.5% 늘어난 35억원으로 고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에 서비스를 개시한 간편결제매니저 서비스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12억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매출액도 우려와 달리 전분기 대비 12.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로그인플러스 가입자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